설휘
설휘 Seol Hwi 1969
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 졸업
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
주요개인전
2015 <페르소나의 감성>, 이형아트센터, 서울
2013 <희망- 물들다>, DMC 갤러리, 서울
2012 <고양아티스트 365>,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, 경기
갤러리 DUCK, 서울
2011 공간 루, 정동갤러리, 서울
<당신의 감정은 안정되었나요>, 갤러리 UD, 서울
유니테크 빌 갤러리, 경기
2010 <감성의 내외-섬>, 한전아트센터, 서울
<bothside of susceptibility-Island>, DM 갤러리, 대구
2009 <감성의 내외>, Centro cultural Villa de Mostoles, Madrid
2008 <기억-흐르는 감성>, see&sea갤러리, 부산
2007 <흐르는 감성>, 동이갤러리, 서울
2006 <현대인-자유찾기>, 창 갤러리, 서울
2003 <드러내기/감추기-부조리한 감성>, 세종문화회관, 서울
주요단체전
2016 <설휘, 이현희>, 윤아르떼 갤러리, 상하이
2011 <한국 필리핀 독일 일본 Fine Art Festival>, 마닐라 국립현대미술관, 필리핀
<Alive,its Illusion>, 두산아트스퀘어, 킨텍스
<Reply-4인의 지도그리기, 설재길,김재남,박용의,최홍준 topo haus> 등 150여회
작품소장처
부산수산청, 한국전력공사, 동이갤러리, UD갤러리, 안산문화예술의전당, 은열건설, 추계예술대학교 외 다수
작업노트
설휘의 근작 <서바이벌 맨>, <스노우 맨>, <엑스트라 8의 감성>과 같은 작품에서 현대인들의 불안과 불완전한 현재를 목도할 수 있도록 하지만 그림 속 여러 장치들, 즉 이상성을 지정하듯 지평선과 맞닿은 채 산발하는 식물들, 꿈과 욕망-소통을 상징하듯 하늘 높이 날아가는 패러글라이딩이나 눈과 구름 등의 희망적인 낭만적인 상징들을 완전히 배제하진 않는다. 반면 제도화된 체제를 열람하게 하듯 일렬로 서 있는 군상들(마치 배우 같은), 그 무리 중에서 유독 흑백으로 처리된 익명의 인물, 붉은 색으로 그려진 <서바이벌 맨> 등에서 처럼 내가 살기 위해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잔혹한 사회, 개성을 상실한 채 순응적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, 고착된 구조(시스템) 속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좀비처럼 움직이는 사람들을 냉정하게 담아내면서도 작품 어딘가에는 상실 속에서 찾는 희망을, 잃어버린 감성에 대한 고뇌를 녹여낸다. -홍경한(미술평론가)글에서 발췌